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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 목소리 지금 들어보세요…총선 ‘딥페이크’ 초비상 유료 전용
■ 🎧 오늘 팟캐스트에서 다룬 내용 「 오디오 재생 버튼(▶)을 누르고 인터뷰를 들어주세요. ① 02:00 홍콩 ‘340억원 딥페이크 사기’의 전말, 의심하고도 당했다 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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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익주의 고려, 또 다른 500년] 호족 품고 정치보복 멀리한 왕건, 민심은 그를 택했다
━ 견훤·궁예·왕건의 갈림길 이익주 역사학자 우리 역사에는 평민의 자식으로 태어나 왕이 된 사람이 거의 없다. 그런 점에서 후삼국 시대를 열었던 견훤, 궁예와 왕건의 의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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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인 얼굴에 나체사진 합성한 유명대생…대법 "음란물 아니다" 왜
대법원. 연합뉴스 지인의 얼굴과 나체사진을 합성해달라고 의뢰해 보관한 대학생에게 유죄를 선고한 원심이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됐다. 그가 보관한 사진이 당시 법이 규정한 ‘음란한 물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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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10대때 고어물 봤다"…'능욕방' 운영 20대 방서 쏟아진 이것
잔혹한 영상물(고어물)과 대중교통 등에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찍어 만든 ‘딥페이크 영상’을 유포한 텔레그램 대화방 운영자가 검찰에 송치됐다. 대전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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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음 부른 '디지털 교도소'···고대생 "억울하다" 극단 선택
디지털 교도소 페이지 화면. [인터넷 캡처] 성범죄 등에 연루된 것으로 거론되는 사람의 신상정보를 임의로 공개하는 웹사이트 '디지털 교도소'에 이름과 얼굴 등이 공개된 A(2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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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성범죄 참교육" 변태행위 강요한 그놈들…목숨까지 끊었다
[중앙포토] 음란물 제작을 부탁해온 사람들을 협박해 반성문을 쓰게 하거나 변태 행위를 강요한 이들이 1심과 2심에서 모두 실형을 선고받았다.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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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짜뉴스 거르는 페북 '콘텐트감독위', 한·중·일 출신은 빠져
페이스북이 가짜뉴스, 혐오 발언 등 부적절한 콘텐트를 골라내는 독립적인 감독 기구를 만들었다. 페이스북은 6일(현지시간) 콘텐트감독위원회(Content Oversight B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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논술문의 정석…모순된 현실, 모순 없는 글을 쓰라
━ 김영민의 공부란 무엇인가 모순이나 긴장 없는 삶이 가능할까? 그럴 리가. 삶 속에는 서로 잘 화해하지 않는 에너지가 공존하곤 한다. 자신은 이미 결혼한 몸이면서, 자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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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내딸 금사월' 송하윤, 부분적으로 기억 돌아와 … '점입가경'
내딸 금사월 송하윤 [사진 MBC 내딸 금사월 방영분 캡쳐]내딸 금사월 송하윤‘내 딸 금사월’에서 기억을 잃은 송하윤이 부분적으로 기억을 찾았다. 도지원은 박상원과 전인화의 관계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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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4년간 1212차례 … 끝나지 않은 수요집회
“내가 이렇게 늙고 추운 몸을 이끌고 매주 맨땅에 앉아 있는 것은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우리 어린 학생들, 후손들에게 고통이 돌아가기 때문입니다.” 6일 서울 중학동 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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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변인 5번째 사망…당내 “이재명, 정치적 리더십 시험대”
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지난 11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일제 강제징용 해법 규탄 장외 집회에 참석했다. [뉴스1]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번째 주변 인물 사망으로 또다시 당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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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 사흘만에 또 도발…北, 동해로 탄도미사일 쐈다
북한이 19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. 합참은 “우리 군은 이날 오전 11시 05분경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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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교사들 갖은 횡포 … 실망한 쑹자수, 혁명파에 관심
중국인들이 흔히 말하는 쑹자(宋家)왕조(王朝)의 창시자 쑹자수는 아들과 사위들이 중국에 군림하는 하는 것을 못 보고 1918년에 세상을 떠났다. 1930년대 초 야유회를 나온 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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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몰카 올려도 처벌 받지 않는 현실”…페북ㆍ구글ㆍ트위터 등 상대로 시위 벌인 여성들
공중화장실 복도에 설치된 몰카 범죄 경고 조형물. [중앙포토]디지털 성폭력에 대항하는 여성들이 “몰래카메라 영상을 올려도 처벌도 제지도 받지 않는 현실이 가해자들을 만들고 있다”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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몰카·흑역사 지워주는 '디지털 세탁소'…"10대 의뢰 가장 많다"
■ 「 [e글중심] 人사이드(inside) 인터뷰 ⑥ 잊혀질 권리 찾아주는 '디지털 세탁소' 산타크루즈컴퍼니 김호진 대표 10대 청소년들이 '지인 능욕'(선정적인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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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] "시신 해부해라" 쑨웨이스 화장된 줄 모르고 고함친 저우
1980년 11월 20일, 최고인민법원 특별법정 피고인 석에 선 장칭. 1966년 문혁이 발발했다. 마오쩌둥(毛澤東·모택동)은 부인 장칭(江靑·강청)을 정치무대에 내세웠다. 중앙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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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수가 된 천만배우 최민식…가상의 호랑이와 물고뜯는 싸움 참 괴롭더군요
10일 서울 부암동에서 만난 최민식. 그는 ‘대호’에서 구식 화승총을 쏘는 조선의 마지막 포수 천만덕으로 분했다. [사진 라희찬(STUDIO706)]범(虎)의 기상을 닮은 조선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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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플]넥슨 김정주는 왜 '게임처럼 쉬운 투자'에 꽂혔나
게임회사 넥슨을 창업한 벤처 1세대 김정주(52) NXC(넥슨 지주사) 대표가 금융거래 플랫폼 개발에 나섰다. 지난 2월엔 이 개발 자회사 '아퀴스(ARQUES)'도 설립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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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상] 원격수업 시대... 교사들이 진짜 두려워하는 것은 이것
"캡처가 돼도 모르니까 불안하고... 요즘 N번방도 그렇고 합성하는게 되게 쉽잖아요. (그래도) 방법이 없으니까 어쩔 수 없더라고요. 제 얼굴을 안 보여주고 애들이랑 온라인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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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광복회, 8·15 앞두고 둘로 쪼개지나
4월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102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서 김임용 광복회원이 김원웅 광복회장의 정치적 편향성을 지적하며 김 회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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女동창생 '지인 능욕방'에 제보한 고등학생에 法 "전학 처분 따라야"
법원 이미지 중학교 동창 여학생 사진을 텔레그램 '지인 능욕방'에 올리도록 도운 고등학생이 "전학 처분이 가혹하다"며 행정소송을 냈다가 패했다. 법원은 피해자와 형사 합의를 했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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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얼음 공주 녹인 왕자의 불꽃 사랑과 하녀의 죽음
━ [더,오래]한형철의 운동화 신고 오페라 산책(44) 요즘 핫한 김호중 앨범의 첫 곡인 ‘아무도 잠들지 말라’로 유명한 푸치니의 ‘투란도트’(1926년 발표)는 위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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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누가 세종로를 비틀었나
서현 건축가·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헤일 수 없이 수 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던 노래, 동백아가씨. 왜색논쟁으로 한 시절 금지곡이었던 노래. 그러나 정작 시비의 대상이 될 것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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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경 사진 합성하고 신상 유포…'지인 능욕' 경찰간부 법정구속
사진 서울서부지법 서울 일선 경찰서의 남성 간부가 단체대화방에서 동료 여성 경찰관들를 성적으로 비하하며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등 ‘지인 능욕’ 범죄를 저질러 실형을 선고받아 법